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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을 앞두고 걱정부터 앞서는 분들 많으실 텐데, 올해는 반가운 소식이 들립니다.
배추 한 포기 가격이 2000원 아래로 내려오며 '金배추' 불안이 한풀 꺾였다는 소식입니다.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가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 짚어봤습니다.
배추값, 얼마나 내렸나
포기당 2000원 아래로
최근 도매가 기준 배추 한 포기 가격이 2000원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창 비쌌던 시기와 비교하면 절반 가까이 내린 수준입니다.
작황이 살아났다
올가을 기후가 비교적 안정되면서 주요 산지의 작황이 예년 수준을 회복한 영향이 큽니다.
출하량이 늘면서 자연스럽게 가격도 함께 내려온 모습입니다.
김장 물가 전체는 어떤가
무·고춧가루는 아직 변수
배추는 안정세지만 무나 고춧가루 등 다른 김장 재료는 품목별로 가격 편차가 있는 편입니다.
전체 재료비를 가늠하려면 품목별 시세를 따로 확인하는 게 안전합니다.
정부도 수급 관리 나서
정부와 지자체도 김장철을 앞두고 채소류 수급 안정 대책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필요하면 공영시장이나 농협 직거래 장터에서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김장 계획 어떻게 세울까
가격 더 내릴 때 기다리기
배추값은 통상 11월 초중순으로 갈수록 더 안정되는 경향이 있어, 서두르지 않는 것도 방법입니다.
다만 지역별 출하 시기가 다른 만큼 거주지 인근 시세를 먼저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소포장·공동구매도 고려
가족 규모가 작다면 소포장 상품이나 이웃과의 공동구매로 비용을 더 줄일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지자체가 운영하는 공동 김장 행사를 활용하는 가구도 늘고 있습니다.
정리하면
배추값이 포기당 2000원 아래로 내리며 올해 김장 물가는 예년보다 안정권에 들어선 모습입니다.
다만 다른 재료는 편차가 있는 만큼 품목별 시세를 확인하고 계획을 세우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