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반응형

    이번 절기 독감 유행주의보가 지난 9월 11일 발령됐습니다. 지난해보다 한 달 넘게 앞당겨진 시점입니다.

    코로나19 환자와 바이러스 검출률도 함께 늘면서 독감과 코로나19가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 상황을 정리했습니다.

    독감, 왜 이렇게 빨리 유행하나

    예년보다 한 달 이상 빨라진 발령

    지난 절기 유행주의보는 2025년 10월 17일, 그 전해는 12월 20일 발령됐습니다. 이번엔 9월 11일로, 올해 유독 이른 유행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준의 2배 넘는 의사환자 수

    8월 30일~9월 5일 외래환자 1000명당 독감 의사환자는 25.3명으로, 유행 기준(12.9명)의 약 2배입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6.6명)과 비교하면 3.8배 수준입니다.

    입원 환자는 얼마나 늘었나

    병원급 입원, 전주의 1.8배

    같은 주 병원급 입원환자는 300명으로 전주보다 1.8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13배 늘었습니다. 증가 속도가 가파릅니다.

    입원환자 60%가 65세 이상

    입원환자 중 65세 이상 비중이 60.0%에 달합니다. 고령층일수록 합병증 위험이 커 증상 초기 대응이 중요합니다.

    코로나19와 함께 유행하는 '트윈데믹' 우려

    코로나19 검출률도 동반 상승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률은 16.3%로, 전주(11.7%)보다 늘었습니다. 하수 내 바이러스 농도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증상 구별과 예방접종 시기

    독감은 갑작스러운 고열과 근육통이 특징으로, 감기·코로나19와 증상이 다릅니다. 65세 이상은 다음 달 중순부터 독감과 코로나19 백신을 동시에 접종할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이번 절기 독감은 예년보다 한 달 이상 빠르게 유행하며 입원환자도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와 겹치는 트윈데믹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만큼 증상이 있다면 4~5일 안에 검사를 받는 게 좋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