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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소비자원이 조사한 주요 가공식품 26개 중 24개 가격이 1년 새 올랐습니다. 이런 가운데 배스킨라빈스가 10월 12일부터 아이스크림 등 46종 가격을 평균 5.9% 올립니다.

    식품업계의 가격 인상 행렬이 10월 들어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10월 들어 오른 가격들

    배스킨라빈스, 2023년 이후 첫 인상

    배스킨라빈스는 10월 12일부터 아이스크림 등 46종 가격을 평균 5.9% 올립니다. 2023년 8월 이후 처음 있는 인상입니다.

    싱글레귤러 가격은 3900원에서 4300원으로 오릅니다.

    해태제과·웅진식품도 10월 1일부터

    해태제과는 10월 1일부터 오예스, 홈런볼, 포키 등 25개 브랜드 가격을 평균 7.8% 올렸습니다.

    웅진식품도 같은 날 아침햇살, 초록매실 등 20여 개 품목을 평균 7% 인상했습니다.

    소비자원 조사로 본 1년 치 가격

    26개 중 24개가 올랐다

    한국소비자원이 8월 기준으로 1년 전과 비교한 결과, 주요 가공식품 26개 중 24개 가격이 올랐습니다.

    국·탕은 39.2%, 컵밥은 24.9%, 고추장은 19.8%, 된장은 19.1%, 콜라는 16.8% 올랐습니다.

    전월보다도 더 오른 품목들

    전월과 비교해도 즉석밥은 5.7%, 콜라는 6.7%, 케첩은 4.3% 올랐습니다. 햇반 210g은 6.6%, 6개 묶음은 10.3% 상승했습니다.

    밀가루, 식용유, 설탕, 커피믹스 등은 내렸지만, 내린 품목 수는 많지 않았습니다.

    앞서 오른 품목들도 적지 않다

    9월엔 동원F&B·삼립

    동원F&B는 9월 참치캔을 평균 9%, 음료류를 평균 9~10% 올렸습니다. 삼립은 빵 50여 종을 평균 9%대로 조정했는데, 정통보름달은 편의점 기준 11.1% 올랐습니다.

    8월엔 농심·코카콜라·풀무원도

    농심은 8월 43개 브랜드 출고가를 평균 5.8%, 코카콜라음료는 편의점 공급 52개 품목을 평균 7.2% 올렸습니다.

    풀무원도 30개 품목을 평균 6.7% 인상했습니다. 7월엔 CJ제일제당과 오뚜기도 가격을 조정했습니다.

    정리하면

    10월 들어 배스킨라빈스까지 가격을 올리면서, 올해 가공식품 가격 인상 행렬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소비자원 조사로는 주요 가공식품 26개 중 24개가 1년 전보다 비싸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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